‘내 딸 금사월’ 백진희 “혜상이가 낸 설계도 애초에 내가 그린 것” 박상원 분노…4일 예고

입력 2015-10-04 15:15 수정 2015-10-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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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인화 (출처=MBC ‘내 딸 금사월’ 예고방송 캡처 )
▲배우 전인화 (출처=MBC ‘내 딸 금사월’ 예고방송 캡처 )

‘내 딸 금사월’ 10회 예고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혜상(박세영 분)이 공모에 낸 설계도가 사월(백진희 분)의 설계도라는 사실을 알게된 민호(박상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월은 “혜상이가 낸 설계도는 애초에 제가 그린 것이다”라며 “저는 건축사 자격증도 없고 공모에 나설 자격도 없지만 그것을 아무런 설명없이 베낀 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민호에게 솔직히 말한다. 이에 민호는 혜상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한편, 득예(전인화 분)는 철석같이 믿었던 혜상(박세영 분)이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절망에 빠진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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