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애틀랜타 연은 총재, 9월 금리인상 지지 발언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24.37엔

입력 2015-08-0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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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달러는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중도파로 분류되는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0.02% 오른 1.08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1% 빠진 124.3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36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56% 상승한 98.0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록하트는 “수개월 동안 미국 경제가 발전하는 것을 지켜봤다”며 “특히 고용지표로부터 금리인상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를 얻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그는 “9월에 금리를 올리지 말라고 나를 설득하려면 심각하게 나빠진 경제지표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그의 발언에 대해 시장전문가들은 연준이 9월 금리인상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풀이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0~0.25% 수준으로 2008년 12월 이후 거의 제로(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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