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고용관련 경제지표 부진에 약세…유로·달러 1.0984달러

입력 2015-08-01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고용관련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달러는 오후 5시 현재 0.48% 오른 1.09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20% 떨어진 123.8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27% 상승한 136.08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는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0.6%를 밑돈 것으로, 33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이에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12월로 늦춰질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았다. 앞서 연준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향후 금리 인상의 중요한 조건으로 고용 안정을 꼽았다. 금리 인상 시기가 연말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뉴욕증시, 美 GDP 호조·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S&P500 사상 최고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02,000
    • +0.53%
    • 이더리움
    • 5,062,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6.82%
    • 리플
    • 886
    • +0.45%
    • 솔라나
    • 266,900
    • -0.37%
    • 에이다
    • 919
    • -1.08%
    • 이오스
    • 1,552
    • +1.9%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94
    • +0.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4,400
    • +4.02%
    • 체인링크
    • 27,130
    • -2.13%
    • 샌드박스
    • 980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