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타계할 창업아이템 없을까? 이색 카툰&북카페 ‘놀숲’ 주목

입력 2015-07-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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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이용층 넓고, 부가 수익 얻을 수 있어 성공 창업 가능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진 모씨(경기도 평택, 39)는 요즘 몸도 마음도 바쁘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서다.

그는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물론 창업박람회를 다니며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있다”며 “포화상태에 이른 요식업에 변형을 준 퓨전 창업아이템이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적의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트온에프씨의 카툰&북카페 ‘놀숲’이 이색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놀숲은 집처럼 편안하게 만화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북카페다. 기존의 칙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카페 형식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때문에 특색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놀숲은 만화방과 카페를 접목시킨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성공창업을 기대할 수 있다. 친구,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고, 신개념 문화공간의 개념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PC방과 같은 시간제 요금 방식 적용과 부가매출이 일어날 수 있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놀숲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객의 독립적인 공간을 보장하는 구조에 만족감을 느끼고,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실제로 놀숲은 복층 인테리어로 다다미형, 소굴형 등의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에 대한 경험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라푸치노, 생과일 주스, 라면, 우동, 덮밥 등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놀숲 관계자는 “창업 아이템의 고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BS, MBC, SBS 등의 언론매체에서 놀숲의 경쟁력 있는 만화방 창업 아이템으로 소개한 바 있다”며 “현재 안산 만화카페의 성공적인 창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놀숲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가맹점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놀숲은 가맹점 30호 창업주까지 총 2천만 원 상당의 창업비용(가맹비(500만원), 보증금(500만원), 교육비(300만원), 장비 및 집기류(300만원 상당), 초도물품(300만원 상당), 홍보 및 마케팅(1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olsoop.co.kr) 및 전화(1644-91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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