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얼굴 잃어버린 남성, 이식 수술로 새 삶 찾아

입력 2015-05-29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호주 채널9 유튜브 캡처)

총상으로 얼굴이 망가진 남성이 '얼굴 이식 수술'을 통해 새 삶을 찾았다고 29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리차드 노리스(39)는 지난 1997년 어머니와 다투던 중 자신의 얼굴에 총을 쏴 코와 입 부위 대부분을 잃었다. 고통스런 삶을 살던 노리스에게 2012년 기적과 같은 일이 찾아온다. 2012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조슈아 에버사노(21)의 가족이 평소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얼굴을 기증한 것. 새 얼굴로 지내던 노리스는 최근 방송을 통해 기증자의 가족을 만났다. 조슈아의 누나는 "노리스에게서 죽은 조슈아를 볼 수 있다. 동생의 죽음을 통해 노리스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한동훈 “빠르게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80,000
    • -0.12%
    • 이더리움
    • 5,077,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28,000
    • +7.05%
    • 리플
    • 879
    • -0.57%
    • 솔라나
    • 264,900
    • -0.45%
    • 에이다
    • 917
    • -0.76%
    • 이오스
    • 1,584
    • +4.6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9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800
    • +2.84%
    • 체인링크
    • 27,040
    • -2.59%
    • 샌드박스
    • 1,001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