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이란 비자금, 포스코로 흘러갔다” 등

입력 2015-05-20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란 비자금, 포스코로 흘러갔다”

검찰, 유영E&L 대표 진술 확보… 전정도 회장 소환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이 이란에서 조성한 비자금이 포스코로 흘러 들어간 정황이 포착됐다. 검찰은 이 같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20일께 전정도(56) 세화엠피 회장을 소환하고 이르면 다음주초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 SK이노베이션, 2700억 건진 사연

“휴~ 1명만 더 찬성표 던졌어도 큰일날 뻔…”

1명의 표차가 세금 2700억원의 지불 여부를 결정했다. 1~2명만 더 찬성표를 던졌어도 소송전으로 치닫거나 고스란히 세금을 내야 했던 SK이노베이션이 세금을 면제받게 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 미래부, 현실무시 엉터리 셈법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가계통신비 1조 절감?

SK텔레콤을 끝으로 이동통신3사가 데이터 중심의 요금체계로 개편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강조하는 ‘1조원 통신비 절감효과’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존 데이터 사용자 중심에서 봤을땐 정부와 여당의 셈법이 잘못됐다는 분석이다.


◇ [포토] 입 막은 정동화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9일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20일 오전 정 전 부회장이 조사를 받은 후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 국내 대표 상장사 마진율 ‘빨간불’

지난해 기업 3곳 중 1곳 떨어져

지난해 국내 대표 상장사들의 마진율이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띠를 더 졸라맨 올해는 마진율 하락폭이 더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진은 일반적으로 영업이익을 내기 전 단계의 이윤이다.


◇ 대림•대우, 3조5000억 에쓰오일 온산공단 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3조 데이터 추가사용 부담 계산 안해 5000억원 규모의 에쓰오일(S-OIL) 울산 온산공단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 그룹 경영인 1955년생 가장 많아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193개 그룹 오너와 그 일가 기업인 214명(3~4세 경영인 포함)의 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회갑을 맞는 1955년생이 가장 많은 13명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 금융보험업, 억대연봉 여성 최다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여성 근로자 수가 2013년 기준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9일 발표한 ‘국세통계로 본 여성의 경제활동’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여성 근로자 643만여명의 0.6%에 해당하는 4만609명이 연봉 1억원 이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뉴욕증시, 美 GDP 호조·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S&P500 사상 최고
  •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00,000
    • +1.1%
    • 이더리움
    • 5,060,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3.16%
    • 리플
    • 884
    • +1.03%
    • 솔라나
    • 268,000
    • +2.29%
    • 에이다
    • 917
    • -0.54%
    • 이오스
    • 1,562
    • +3.7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96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4,100
    • +4.68%
    • 체인링크
    • 26,950
    • -2.07%
    • 샌드박스
    • 976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