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 채권거래' 혐의 여의도 증권사 7곳 압수수색 (2보)

입력 2015-04-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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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직원들이 결탁해 불법적인 채권거래를 한 혐의를 잡고 서울 여의도 소재 7개 증권사 본점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 증권사는 아이엠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HMC투자증권, 현대증권, 신영증권, 동부증권 여의도 소재 본점 사무실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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