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밝히는 지드래곤 열애설의 진상은?

입력 2015-04-27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G娱乐公司提供

YG 양현석 회장이 지드래곤과 일본 톱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사견을 밝혔다.

양현석 회장은 26일 오후 빅뱅 공연이 끝난 후 기자와 만나 "빅뱅의 열애설에 대해 회사에서 언급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도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할 시절, 연애를 했던 경험이 있다. 그 때는 상대방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컸고, 보호해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공개를 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지드래곤도 '열애다''열애가 아니다'라고 말하지 못하는 입장을 존중한다. 열애던 아니던 상대에 대한 배려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양회장은 "지드래곤이 아티스트고 창작자다. 창작자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야한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과 만나보고 느껴보고 그래서 얻어지는 결과물을 음악으로 사용된다면 좋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드래곤이 누구를 만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도 잘 모른다. 단지, 아티스트의 생각, 입장을 존중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5월 1일 신곡 '루저'와 '배배'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20,000
    • -0.76%
    • 이더리움
    • 5,05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5.07%
    • 리플
    • 876
    • -1.13%
    • 솔라나
    • 263,800
    • -0.94%
    • 에이다
    • 914
    • -1.19%
    • 이오스
    • 1,549
    • +2.24%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202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4,800
    • +1.74%
    • 체인링크
    • 26,940
    • -3.92%
    • 샌드박스
    • 1,000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