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짜리 의원 후보들의 '대선급 공약'

입력 2015-04-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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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궐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여야 후보들이 앞다퉈 '대선후보급' 공약을 쏟아내자 비판이 거세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는 국회의원의 임기는 내년 총선까지 약 1년에 불과한데 이들이 내놓는 공약들은 대형 건설공약임에 따라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공개한 홈페이지에 '공책·공약알리미'에 따르면 서울 관악을에서 맞붙는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와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신림선 경전철(여의도~관악산입구) 조속 착공 및 완공 등의 공약을 내놨다.

오 후보는 '나홀로 가구 행복공동체 복원 프로젝트'를, 정 후보는 '싱글용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의 1인 가구 대책을 약속했다.

안상수 새누리당 후보는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 검단신도시 개발, 인천지하철 2호선 조기 개통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동근 새정치연합 후보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김포 연장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적기 개통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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