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독일 여객기 고의로 추락시킨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알프스산맥에 흩뿌려진 ‘저먼윙스 여객기’

입력 2015-03-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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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윙스 여객기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알프스산맥에 추락한 저먼윙스 여객기의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 사진출처=AP/뉴시스

1. 안드레아스 루비츠

150명의 목숨을 앗아간 저먼윙스 여객기의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가 이날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라. 26일(현지시간) 프랑스 검찰은 추락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 음성녹음장치를 분석한 결과 부기장인 루비츠가 기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의도적으로 여객기를 추락시켰다고 잠정 결론 내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루비츠를 ‘완벽하게 정상’인 사람이 150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기사를 게재하기도. 이웃주민과 친구들이 기억하는 27세의 루비츠는 파일럿을 꿈꿨던 평범한 청년. 루비츠와 함께 글라이더 동호회 활동을 했던 한 회원은 “루비츠는 항상 밝은 사람이었다”고 전하기도.

▲27일(현지시간) 저먼윙스 여객기가 추락한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사고 현장. 사진출처=AP/뉴시스

2. 저먼윙스

저먼윙스 여객기가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추락할 당시 조종실 상황이 녹음된 블랙박스가 공개. 프랑스 검찰이 여객기 추락을 부기장인 안드레아스 루비츠의 소행으로 잠정 결론 내린 가운데, 조종석 음성녹음장치 내용이 화제. 워싱턴포스트(WP)는 블랙박스에는 조종석 문을 누군가 세게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승객들의 비명 소리가 함께 녹음된 것으로 전함. 저먼윙스가 추락한 알프스 산맥은 시신과 비행기 파편으로 뒤덮여 있는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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