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이번엔 실망 안 할까..."그 녀석 함께 했으면" 하하 발언 재조명

입력 2015-03-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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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파격적인 멤버 추천 방식을 선택했다.

5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길에 이어 노홍철까지 하차하는 불운을 겪었다.

지난해 4월 길은 레이싱 특집을 하던 도중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길은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으며,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109% 상태였다.

무한도전은 길 하차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처음 무한도전에 길이 등장했을 때 김연아에게 "솜털이 좋다"는 내용의 노래를 불러 항의를 받았다. 또한 '슈퍼7 콘서트'를 추진하면서 티켓값 등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길이 레이싱 특집을 하면서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그러나 무한도전의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번엔 노홍철까지 음주운전을 해 자진하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 상태였다. 최근 노홍철은 유럽을 돌며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홍철이 여행 중인 모습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길과 노홍철의 자진하차에 이어 지난해 연말시상식 때는 하하의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다. 하하는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상을 정말 받을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하는 "오늘도 대기실에 있는데 두분이 없어서 이상했다"면서 "그녀석(노홍철)과 대머리(길)가 없어서 허전하다. 내년에는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총을 받았다. 노홍철과 길의 방송 복귀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었다.

결국 하하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리쌍 정인 스컬&하하 합동 콘서트 '합X체'에서 사과했다. 하하는 "어제 MBC '연예대상'에서 상을 타고 소감을 말했다"면서 "생각 없단 이야기를 들었고 죄송하다. 나도, 누구도 잘못한 건 혼나야 한다고 본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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