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출연진 놀라게 한 최여진 고백..."캐나다서 컨테이너 박스서 살아, 15살 때부터…"

입력 2015-03-05 2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피투게더 최여진

'해피투게더' 최여진이 유학시절 겪은 고생담을 전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진행돼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신수지 등이 출연, 입담을 자랑했다.

개성있는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잘 알려진 최여진은 이날 캐나다 유학 시절 겪었던 고생담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여진은 "캐나다에 처음 갔을 때 엄마가 사기를 당해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다. 그래서 15살 때부터 우체국, 햄버거 가게, 치킨집, 일식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이어 "달랑 100만원만 가지고 한국에 왔다. 그런데 그 때는 볼살 때문에 모델 일을 자꾸 잘렸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두 달 동안 사람도 안 만나고 이틀에 한끼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며 "그 이후로 모델로서 승승장구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최여진은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한 사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3'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최여진, 해피투게더 최여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28,000
    • +4.88%
    • 이더리움
    • 4,559,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1%
    • 리플
    • 734
    • +1.66%
    • 솔라나
    • 212,100
    • +8.44%
    • 에이다
    • 686
    • +4.73%
    • 이오스
    • 1,157
    • +8.03%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65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1.51%
    • 체인링크
    • 20,260
    • +4.7%
    • 샌드박스
    • 65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