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마녀사냥 최화정 나는 가수다3 양파 삼시세끼 손호준 하트투하트 최강희 헤즈볼라 지도자 사람이 좋다 박슬기 나 혼자 산다 레이디 제인 이수경 태도 논란 로빈훗 규현 한국 호주 결승전

입력 2015-01-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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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와글와글] 마녀사냥 최화정 나는 가수다3 양파 삼시세끼 손호준 하트투하트 최강희 헤즈볼라 지도자 사람이 좋다 박슬기 나 혼자 산다 레이디 제인 이수경 태도 논란 로빈훗 규현 한국 호주 결승전

(JTBC)

○…방송인 최화정이 마녀사냥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엉덩이가 예쁜 남자라고 밝혔다.

최화정은 30일 전파를 탄 JTBC ‘마녀사냥’에서 솔직하고 돌발적인 발언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예전에 최화정이 남자 다른데 안 보고 돈 본다란 말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내가 돈만 봤으면 결혼했을 거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화정은 진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는 남자 힙 본다”고 말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허지웅은 “돈과 힙본다고 하니깐 되게 선정적”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는 가수다3 양파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한 가수 양파가 ‘애송이의 사랑’을 열찰했다. 30일 첫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공연참가자들이 대표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박정현은 “그동안 ‘이민 갔다. 결혼했다’ 소문이 많았다. 근데 리허설 때 보니까 여전히 멋지고 여전히 예쁘고 가창력도 최고더라”며 양파를 소개했다.

양파는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한층 성숙한 매력이 더해진 ‘애송이의 사랑’을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무대를 끝낸 양파는 “리허설 때가 더 잘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음악감상실 멤버 이본은 양파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삼시세끼 손호준

손호준이 산체에 푹 빠졌다. 30일 방송된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 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2회에서 손호준과 산체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강아지 산체를 보자마자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산체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손호준의 매력에 빠졌다.

특히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산체에게 휴대전화 하나 사주고, 번호 물어보고 싶다”고 말해 유해진을 폭소케 했다.

급기야 손호준은 나영석 PD가 “산체가 좋아요? (절친)유연석이가 좋아요?”라고 묻자 묵묵부답으로 진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요즘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어서”라고 애써 변명했다.

○…하트투하트 최강희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최강희에게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6회 방송 분에서 고이석(천정명)은 차홍도(최강희)와 함께 차 안에서 “생각 좀 해봤어? 나랑 계속 볼지 말지?”라고 물었다.

이어 홍도는 “의사로서는 믿어요. 남자로선 못 믿지만”이라면서 말을 이어간다. 상담만 할꺼라는 홍도는 눈을 감았다 뜨며 침착하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이석에게 털어 놓는다.

그렇게 차분히 담담하게 들어주던 이석은 불쑥 “나랑 사귈래?”라고 묻는다. 놀란 홍도가 말을 잇지 못하고 보기만 하자, 이석은 “우리 사이에 지금 뭔가가 있어. 너도 느끼잖아. 넌 그게 안 궁금하냐? 난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내 속에서 막 원자폭탄이 터질 것 같고 머리에서 막 폭죽이 막 솟을 것 같고 막 터질 것 같았는데 너 보니까 멀쩡해. 난 이게 궁금해. 우리 사이에 이게, 진짜 사랑인 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화학작용인 건지”라며 주저리 주저리 말을 이어간다.

이에 홍도는 놀라고 어이없어하며 단칼에 “싫어요”라고 대답을 하고, 빈정 상한 이석은 “제대로 생각지도 않고 그냥 어떻게…”라고 말을 하자, 홍도는 “진지하게 싫어요”라면서 스쿠터 타고 도망쳐버렸다.

○…헤즈볼라 지도자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전쟁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나스랄라는 이날 오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집회 현장에서 사전 녹화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과의 대결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헤즈볼라 지지자 수천명이 집결한 이번 집회는 지난 18일 골란고원 일대에서 이스라엘군 헬기 공습으로 숨진 헤즈볼라 대원 6명과 이란 장성 1명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

그러나 나스랄라는 “헤즈볼라는 언제, 어디서든 이스라엘의 어떠한 공격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당신(이스라엘)은 우리를 시험했다. 더는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사람이 좋다 박슬기

‘사람이 좋다’ 방송인 박슬기가 일이 끊기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리포터계의 송해’를 꿈꾸는 박슬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슬기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일이 끊길까봐 제일 고민”이라며 “지금 MBC 섹션TV를 하고 있고, 10년차가 돼서 상도 주시고 했지만 영원한 게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박슬기는 “프리랜서의 고충”이라며 “대한민국 많은 프리랜서들이 공감한다. 진짜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방송”이라고 덧붙였다.

○…나 혼자 산다 레이디 제인

레이디제인이 심형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이디제인, 심형탁, 전현무가 홍진호의 집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전현무는 다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레이디제인과 심형탁의 소개팅 분위기를 끌어냈다. 레이디제인과 심형탁은 서로의 나이를 묻는가 하면, 심형탁의 취미로 알려진 일본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이 가운데 레이디제인은 심형탁이 자신을 공공연하게 이상형으로 지목한 부분을 질문했다. 레이디제인은 심형탁에게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내가) 가림막인가요?”라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심형탁은 레이디제인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가르마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레이디제인 질문의 의도를 이해한 심형탁은 “절대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해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수경 태도 논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호구의사랑(윤난중 극본, 표민수 연출)’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이수경의 현장 인터뷰 당시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수경은 이날 제작발표회에 유이 최우식 임슬옹 등과 함께 참석해 공식 인터뷰에 응했다. 하지만 이수경은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과 말투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자신이 대답할 차례가 되면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배배 꼬거나 다소 건들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이수경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특별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민망함을 못 이기는 듯 크게 웃었다. 이어 “저를 대체할 수 없는 배우”라고 부연 설명하자 사회자가 “지금 (모습을) 봐도 대체 안된다”라고 대꾸해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

○…로빈훗 규현

뮤지컬 ‘로빈훗’에 출연하는 규현이 맡은 역에 대해 “실없어 보이고 한심해 보이는 캐릭터”라고 해석했다.

로빈훗 규현은 30일 뮤지컬 ‘로빈훗’ 프레스콜에서 “10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물정 모르고 성 안에만 갇혀서 왕세자 대접만 받고 사는 아이가 어떤 아이일까, 한심하고 철없는 아이일까 생각해봤다”며 자신이 분석한 캐릭터를 설명했다. 규현은 로빈훗에서 필립 왕세자 역을 맡았다.

아울러 규현은 “실없어 보이고 한심해 보이는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다. 잘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호주 결승전

한국 대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 31일에 열리는 가운데 창과 방패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스포츠 통계업체 OPTA가 분석한 양국의 기록을 보면 한국은 ‘방패’, 호주는 ‘창’으로 볼 수 있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 5경기에서 호주는 12골을 터뜨려 경기평균 2.4골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한국은 7골을 터뜨려 경기평균 1.4골을 기록, 이 부문에서 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슈팅 수에서 49차례로 3위를 기록했으나 호주는 무려 70차례로 1위에 올랐다. 호주가 뚫어내는 경기를 한다면 한국은 지키는 경기를 하는 셈이다.

하지만 유효슈팅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유효슈팅의 비율을 보면 한국이 59.2%로 호주 50%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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