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 이진아는 어느 별에서…정규직 과보호…최민식의 소감

입력 2014-11-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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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남의 직격탄]가수 이진아가 어느 별에서 왔냐고?

문화경제국장

<< “황홀경에 갔다 온 것 같다. 어느 별에서 왔느냐. 속으로 끝나지 않길 바랐다. 끝나서 너무 아쉽다. (이진아는) 아티스트다. 심사 받을 단계가 아니다. 합격 버튼 누르기조차 미안하다.”극단의 찬사로 수놓아진 박진영의 심사평이다. 유희열도 못지않다. “내가 꿈꿔온 여자 뮤지션의 실체를 여기서 봤다.”양현석은 또 다른 시선에서 칭찬 한다.“인디뮤지션이 메이저로 성공하는 데 (이진아가)리드할 수 있겠다.”극찬의 연속이다. >>



[데스크칼럼] 최 부총리의 정규직 과보호 발언을 보며

신동민 세종취재본부장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5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정책세미나 자리에서 “정규직은 과보호, 비정규직은 들 보호”라는 얘기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한번 뽑으면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지만 임금도 피크제도 잘 안된다”며 “ 노동 파트를 기업이 감당할 수 없다”고 작심한 듯 견해를 밝혔다. >>


[최두선의 나비효과]‘대종상’ 최민식, 그의 수상소감이 특별한 이유

문화부 기자

<< 배우 최민식(52)은 자타공인 영화계 최고의 배우다. 최민식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단순한 흥행 파워를 넘어 남다른 ‘존재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 한해 1700만 관객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작성한 영화 ‘명량’은 각종 사회적 문제와 사건ㆍ사고로 지쳐있는 전 국민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은 신작 ‘루시’에서 한국배우로 최민식을 선택했다. ‘명량’의 이순신 장군과 ‘루시’의 미스터 장을 볼 때 최민식은 또 다시 진화했다. ‘올드보이’(2004)에서 보여준 최민식의 부담스러울 정도로 강렬했던 카리스마와 독보적 연기력은 세월의 풍파에 다듬어져 전 국민적 지지를 받는 완성형에 다다랐다. >>


[이꽃들의 36.5℃]일본 한류의 심장, 신오쿠보의 현재는?

문화부 기자

<< 11월 19일. 일본 도쿄 JR 야마노테선에 몸을 실었다. 쌀쌀한 기운이 볼을 스치는 오전 9시. 북적이는 한 매장. 깔깔깔. 입구부터 50대 아주머니들의 유쾌한 목소리가 높아진다. 목소리가 향하는 곳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합성사진 책갈피 속 여장을 한 채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옆에는 JYJ 김준수의 얼굴이 담긴 열쇠고리를 만지작거리는 40대, DVD 속 땀에 젖은 박유천의 라이브 실황 화면에 쇼핑 도중 넋을 놓고 바라보는 20대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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