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장서희, 정지훈 친모란 사실 밝혀져… 이채영 날뛰다 기절

입력 2014-10-21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뻐꾸기둥지'의 배우 장서희가 정지훈의 친모인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에서는 자신에게 난자를 바꿔치기 해준 의사 명석을 찾아간 화영(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영이 "진우(정지훈)가 내 아들 맞냐"고 묻자 명석은 "너 때문에 의사 협회에서 제명당하게 생겼다. 동현이와 의리 때문에 내가 내 눈을 찔렀다"고 이 모든 일을 세상에 알린 화영을 원망했다.

이에 화영은 "내일 내 재판이다. 증인으로 서 달라. 확실하게 오빠가 난자 바꾼거만 말해주면 된다. 내 편 들어달라"고 부탁하며 "오빠 개원하는 거 내가 돈 다 대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또 "더 이상 도망가지 마. 숨을 곳은 없다"고 협박까지 했다.

재판장에 증인으로 나선 명석은 "7년 전 화영이 복수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다. 백연희(장서희) 난자 대신에 자신의 난자를 정병국(황동주 ) 정자와 수정시켜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명석은 "하지만 백연희가 미웠다. 동현이와 동거하고 아이까지 가졌었는데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고 하니 미웠다"며 "하지만 의사의 양심으로 절대 그런 짓을 할 수 없었다. 난자를 바꾸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진우가 화영이 아닌 연희의 친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자 모두 충격에 빠졌다.

명석은 "진우의 생물학적 어머니는 100%, 백연희 씨가 맞다"고 쐐기를 박았고 화영은 "진우는 내 아들이다"라고 말하며 날뛰다 기절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뻐꾸기둥지 이화영이 쓰러지는 날이 오다니" "뻐꾸기둥지 이화영 대단한 모성애네" "뻐꾸기둥지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78,000
    • -0.36%
    • 이더리움
    • 5,06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901,000
    • +9.74%
    • 리플
    • 895
    • +1.13%
    • 솔라나
    • 265,400
    • +0.42%
    • 에이다
    • 930
    • +0.32%
    • 이오스
    • 1,593
    • +5.2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4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40,200
    • +4.86%
    • 체인링크
    • 27,020
    • -3.12%
    • 샌드박스
    • 1,008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