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하춘화, 남진 도플갱어 등장으로 '추억여행'

입력 2011-12-01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하춘화, 남진의 젊은 시절을 재연해 추억을 선사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이상엽)가 남진-김추자-하춘화 등 당대 최고 슈퍼스타의 젊은 시절을 재연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9일 방송분에서는 빛나라 쇼단 단장 ‘신정구’(성지루)가 자신의 극단과 수월한 계약을 이끌기 위해 ‘기태’(안재욱)와 ‘동철’(류담)을 톱스타 합동 리사이틀 공연에 초대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극 중 70년대 리사이틀 공연을 재연한 모습이 공개되자 당시를 기억하는 세대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며 향수에 젖어 들었다.

특히 하춘화 역을 맡은 배우 정수인은 오디션 선발 과정부터 하춘화 닮은꼴로 관심을 받으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에 정수인은 “우선, 대스타분과 닮았다니 영광이다. 처음 오디션 현장에서 남진 선생님으로부터 똑 닮았다는 말을 듣고 자신감이 부쩍 생겼다. 이후 하춘화 선배님을 표현하기 위해 대표 곡인 '서울손님'을 맹연습했고,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드라마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지난 28일 첫 방송 이후 빠른 극 전개를 비롯해 출연자들의 복고풍 화려한 의상과 색감이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해 올드팬들의 향수와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80,000
    • -3.28%
    • 이더리움
    • 4,524,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6.23%
    • 리플
    • 751
    • -4.7%
    • 솔라나
    • 209,600
    • -7.01%
    • 에이다
    • 676
    • -6.11%
    • 이오스
    • 1,301
    • +7.17%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6.54%
    • 체인링크
    • 20,810
    • -5.62%
    • 샌드박스
    • 655
    • -7.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