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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멜론 뮤직 어워드', 소녀시대 3관왕 차지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지난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디지털 음악 시상식 ‘2010 멜론 뮤직 어워드’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은 올 겨울 최악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팬들의 환호와 참여 속에 성공리에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단독 MC로 나선 송중기의 진행 하에 3시간 동안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소녀시대는 지난해에 이어 ‘2010 아티스트상’,‘2010 핫트렌드상’ 및 ‘2010 Top10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투애니원(2NE1)이 ‘2010 앨범상’을, 씨엔블루가 ‘2010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싸이는 ‘2010 공연문화상’을 가져갔다.

‘2010 멜론 뮤직 어워드’는 소녀시대, 2AM, 2PM, 투애니원(2NE1), 티아라, 씨엔블루, 아이유, 이승기, 디제이 디오씨(DJ DOC), 포맨 등 ‘2010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가요계 최고 스타들이 모두 참석해 화려한 시상식을 이뤘다.

특히 올해 큰 활약을 보인 모든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든 무대였다는 점에서 2010년 가요계의 전반적인 현황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송중기를 찾아라’를 주제로 MC 송중기와 34명의 백댄서 및 스턴트맨이 등장한 오프닝 무대는 기대감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소녀시대의 깜찍 발랄한 퍼포먼스는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중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번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어워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많은 관객들의 호응과 사랑을 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정성과 신뢰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소비자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나가는 열린 시상식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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