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와 드라마가 만난다, 바리톤 정경의 ‘오페라마’

입력 2012-09-17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리톤 정경
바리톤 정경의 퓨전 공연예술작품 오페라마(OPERAMA)가 ‘오페라마는 이야기다’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푸스 홀에서 열린다.

오페라마는 기존 고전음악극인 오페라에 드라마의 현대적 연기를 접목해 재창조된 새로운 공연예술문화 콘텐츠를 말한다.

이번 공연 ‘오페라마는 이야기다’는 1, 2부로 나눠 무대가 마련되며 1부에서는 오페라를 탄생하게 만든 이탈리아 고전가곡을 시작으로 독일가곡, 한국가곡이 선보여진다.

2부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각색한 극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알마비바 백작과 백작부인의 갈등을 통해 인간이 가진 성(性)에 대한 욕망과 이기심을 보여주며 음유시인 그랭구와르의 노래 ‘대성당들의 시대’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로 대한민국이 함의하는 민족성을 대변한다.

수준 높은 연출로 음악과 무용, 극과 무대영상이 드라마로 어우러진 이번 오페라마에는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윤미영, 피아니스트 강신태, 한국 무용수 최정호, 이의영, 다문화 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4: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62,000
    • +0.16%
    • 이더리움
    • 4,388,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2.01%
    • 리플
    • 715
    • -2.32%
    • 솔라나
    • 205,500
    • +4.05%
    • 에이다
    • 652
    • -1.66%
    • 이오스
    • 1,096
    • +1.2%
    • 트론
    • 158
    • -2.47%
    • 스텔라루멘
    • 1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96%
    • 체인링크
    • 19,570
    • +0.1%
    • 샌드박스
    • 624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