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 놀란 감독, 국내 팬들과 온라인 만남 '확정'

입력 2012-07-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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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극장가를 휩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국내 팬들이 실시간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마이피플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선발되는 5명의 국내 네티즌들은 오는 9일(국내 시간) 온라인을 통해 놀란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이벤트는 이미 정해져 있는 세계 프리미어 일정으로 인해 아쉽게 한국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서나마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마련됐다. 할리우드는 물론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감독과 실시간 채팅으로 만날 수 있다는 사상 최초의 특별한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벤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직접 마이피플에 로그인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의 마이피플 그룹대화 초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5명과 마이피플 그룹 대화방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그의 영화 세계관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피플의 추천 친구 기능인 ‘두근두근’에서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친구 추가한 후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mypeople.daum.net/event/darkknightris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배트맨이 8년 후,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의 고민 속에서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유의 철학적인 주제, 초대형 스케일, 100여분의 액션 시퀀스로 이루어진 최강의 적과의 최후의 대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동수단, 신무기 등을 선보인다.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2시간 44분의 러닝타임 중 55분가량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하여 거대하고 실감나는 영상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9일, 35mm와 2D디지털, 2D아이맥스 방식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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