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임수향, 럭셔리 재벌녀로 변신… 초고속 신분 상승?

입력 2012-05-16 13:13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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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배우 임수향의 공항패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학벌+외모+집안’ 삼박자를 고루 갖춘 엄친딸 ‘염나리’ 역을 맡은 임수향은 16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스틸사진을 통해 남다른 럭셔리함을 과시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상큼한 흰색 미니 원피스에 호피무늬 캐리어를 매치했다. 특히 시원하게 드러난 날씬한 팔다리와 도도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수향 이런 매력도 있었다니, 차가운 이미지도 너무 잘 어울려요!” “잘록 허리 너무 탐나네요! 식욕감퇴제가 따로없는 듯!” “임수향, 기생에서 엄친딸로 초고속 신분상승!?”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두 아이두’는 빈틈없는 성격의 ‘슈퍼 알파걸’ 황지안(김선아 분)과 깡으로 충만한 ‘낭만백수’ 박태강(이장우 분)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임수향은 극중 김선아와 대립구도를 이루며 카리스마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임수향의 연기 변신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5월 3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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