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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NS, 日 스마트홈 시장 진출

도쿄전력과 공동으로 HEMS 개발

삼성SNS가 일본 스마트홈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SNS는 일본 최대 전력업체인 도쿄전력 산하 패밀리넷재팬(FNJ)과 손잡고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HEMS)을 공동 개발해 이달 안에 시판에 들어간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SNS와 패밀리넷재팬이 개발한 HEMS는 가정의 전력사용량을 표시하는 것은 물론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이하 앱)을 사용해 브랜드에 관계없이 에어컨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외부에서 급탕기를 조작해 욕조에 더운 물을 받을 수도 있다.

주요 기능은 삼성SNS가 담당하고 FNJ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HEMS 기능을 장착하는 작업을 맡았다.

일본에는 경제산업성이 권장하는 가전간 표준 통신 규격이 있지만 해당 규격에 맞는 HEMS나 가전제품은 한정적이다. 서로 다른 업체의 제품을 통합해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은 거의 없다.

삼성과 FNJ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가전의 원격 조작 기능을 실현했다.

신문은 삼성SNS가 가전 제어 기능을 가진 HEMS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은 향후 가전의 원격조작 기능을 발전시켜 HEMS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며,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시장도 개척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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