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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 NGO 활동가 이대에 모인다

[이투데이 김민지 기자]

1월 6~18일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 개최

아시아 15개국 23명의 여성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비정부 공익부문에서 활동하는 여성인재 양성 과정인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 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을 오는 6~18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첫 입학생을 맞이하는 EGEP는 비정부기구 여성 활동가를 지원하는 대학 차원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첫 사례다.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네팔, 인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관심을 얻어 첫해 입학 경쟁률이 10대 1을 넘었다.

입학자들은 15개국 23명으로 동티모르에서 여성정치참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유엔 활동가를 비롯해 몽골에서 가정폭력방지법 및 성평등촉진법 통과를 위해 활약하는 NGO 활동가와 기금 모금 및 서민 마이크로금융 분야 코디네이터, 인도국립대 사회과학분야 유일한 여성 교수 등 다양하다. 선발된 해외지역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육비는 물론 숙박비와 체재비도 지원된다.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의 주관으로 열리는 EGEP는 6일 오전 9시30분,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기념 국제포럼 ‘아시아 여성학 2011: 아시아 여성주의와 초국가적 여성연대’를 시작으로 강연과 현장학습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이화여대 장필화 교수, 일본 죠사이국제대학교 하라 히로코 교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의 사스키아 웨어링, UN 여성기구의 쇼코 이시카와 담당관 등 9개국 12명의 강사진도 함께 초빙했다. 또 한국 NGO 현장 탐방을 위해 서울여성가족재단,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환경연대, 하자센터 등 대표적인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EGEP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비정부 공익부문의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마련됐다”며 “프로그램 첫 해인 올해에는 아시아지역을 주 대상으로 하되 향후 아프리카는 물론 남반구 전체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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