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한국MS, 소셜 앱 활성화에 손 잡았다

입력 2011-01-26 09:32 수정 2011-01-26 09:34

안철우 기자 ac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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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컴즈는 한국MS와 함께 소셜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소셜 앱으로 청춘의 꿈을’이란 주제로 개발자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력 있는 개발자를 발굴 육성하고 소셜 앱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부터 네이트를 통한 앱 등록까지 아이디어를 쉽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개발자와 개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MS는 웹사이트스파크 프로그램을 통해 웹 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최장 3년간 무료로 제공하며, LG CNS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호스팅 플랫폼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SK컴즈가 게임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대행해 복잡한 절차 없이 네이트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 개발 교육은 물론 마케팅 노하우 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어 초기 시장 진입이 수월하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소셜 앱으로 청춘의 꿈을’ 특별 페이지(www.dreamsocial.co.kr)에서 간단한 기본 정보와 개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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