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을 만드는 3D복합 광대축소술

입력 2011-06-09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인의 광대뼈는 면적이 넓고 돌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심한 경우 얼굴이 울퉁불퉁하고 커 보이며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한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평면적인 얼굴이 발달된 광대뼈로 인해 더욱 크고 넓어 보이며, 남성적으로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더더욱 감추고 싶은 부위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작고 입체적인 얼굴인 ‘베이비 페이스’가 인기를 끌면서, 과하게 발달한 광대뼈 때문에 광대뼈 축소술을 받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탑클래스성형외과 김덕중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광대뼈 축소술은 얼굴이 넓어 보이게 만드는 옆광대와 앞광대를 동시에 줄여주어 광대뼈 자체의 크기뿐만 아니라 얼굴라인까지 부드럽게 다듬어주어 얼굴크기를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든다.”라고 말한다.

‘3차원 복합 광대축소술’과 같은 방법이 대표적인데, L자형 복합 절골술과 회전절골술을 통해 광대뼈의 일부를 제거하여 광대 자체의 크기를 줄여주면서 절골편을 내측으로 회전 이동시키고 안쪽, 위쪽도 같이 밀어 넣는 수술이다. 정면, 측면, 45도 등 어떠한 각도에서 보더라도 자연스러운 얼굴 축소효과를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절골 절편된 광대뼈를 오차 없이 정확하게 고정시켜 뼈가 융합되는 시간이 단축되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한다.

김덕중원장에 따르면 ‘3차원 복합 광대축소술’은 “수술 시 귀 위쪽 헤어라인의 안쪽으로 5mm정도 작은 절개를 통해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노출되는 흉터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라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 면밀한 사전 검사와 오차 없는 수술을 시행한다면 컴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어떠한 수술이던,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부작용인데, 광대뼈축소술의 부작용에는 볼처짐이나 튀어나온 옆광대만 개선되어 얼굴이 평면적으로 변해 밋밋해 보이는 증상이 있다. 이는 수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의 부족으로 인해 단순히 광대뼈를 절골하여 안쪽으로 이동시키거나 과도하게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김원장은 설명했다.

광대뼈축소술은 얼굴을 상, 중, 하로 나누어 볼 때 ‘중’에 위치한 부위를 개선시켜 상하를 부드럽고 아름답게 연결시켜 주는 것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얼굴뼈의 전체적인 구조와 라인을 생각한 수술이 중요하다.

특히 정면, 측면에서 본 라인뿐 아니라 눈, 코, 턱과 어울리는 라인을 만들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여 정확한 상담과 수술 환경을 검토한 후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한동훈 “빠르게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75,000
    • +0.18%
    • 이더리움
    • 5,06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7.59%
    • 리플
    • 879
    • +0.57%
    • 솔라나
    • 265,200
    • +0.91%
    • 에이다
    • 917
    • -0.33%
    • 이오스
    • 1,597
    • +6.3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0
    • +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600
    • +3.43%
    • 체인링크
    • 27,070
    • -2.03%
    • 샌드박스
    • 991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