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질환센터를 찾아]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치과전문센터

입력 2011-09-11 12:00 수정 2011-09-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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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이용 국내 첫 가상화 진료

▲여의도성모병원 ‘치과전문센터’
지난 8월 문을 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치과전문센터는 8개의 전문클리닉을 갖추고 맞춤 치과진료를 실현하고 있다.

양악수술 클리닉, 임플란트 클리닉, 성인교정 클리닉, 심미보철 클리닉, 미세근관수술 클리닉, 턱관절 클리닉, 노인치과 클리닉,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클리닉 등 대부분의 치과질환 치료를 망라하고 있다.

치과전문센터는 마리아관 1층의 약 140평 공간에 치과 유닛 체어 16대, 전산화 단층촬영기, 미세근관현미경 등을 최신장비도 갖췄다.

의료진 역시 윤현중 치과전문센터장을 비롯해 6명의 교수진과 수련의 9명, 간호부 16명, 방사선기사 1명, 기공사 2명으로 구성해 신속하고 과학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이곳에는 국내 병원 최초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가상화 진료 환경이 구축돼 있다.

이에 따라 치과전문센터 의료진은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단말기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든 병원 진료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 의무기록과 영상을 조회하고 진료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치과전문센터는 성모병원 치과의 50년 역사와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1959년 명동 성모병원에 치과가 개설된 후, 1970년대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대한치과임플란트 학회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임플란트 클리닉은 국내에 처음 임플란트가 도입된 40 여 년 전부터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여 국내에 임플란트가 정착되게 한 주역이다.

지금껏 약 800건 이상의 임플란트가 시행되었으며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95%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치과 전문센터 관계자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교정과와 보존과를 중심으로 지역 개원의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설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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