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음악서비스 '24hz', 소셜 뮤직으로 탈바꿈

입력 2011-08-25 07:08 수정 2011-08-25 08:41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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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피처 추가,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엔씨소프트의 음악서비스 '24hz'가 오픈 1주년을 맞아 소셜 뮤직으로 탈바꿈한다.

25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소셜 뮤직으로의 변신과 함께 '마이 소셜 24hz', '소셜차트', '마이차트' 등 다양한 소셜 피처를 선보인다. '마이 소셜 24hz'는 사용자의 소셜 관계를 바탕으로 자신만을 위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소셜차트'에서는 내가 팬으로 맺은 사람들 간의 음악 선호도를 순위로 볼 수 있으며, '마이차트'를 통해서는 자신이 즐겨 듣는 음악의 순위를 볼 수 있다.

24hz의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가 실시된다.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친구에게 24hz를 추천해서 회원 가입할 경우 추천인에게 던킨 도너츠 2개를 받을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규회원을 가장 많이 등록시킨 회원 6명에게는 맥북에어, 소니 NEX-3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스마트 음악감상', 또는 '음악 감상 30일' 사용권을 자동결제로 구매할 경우 1개월 무료이용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새로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24hz 뮤직'도 출시된다. 24일부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동시에 선보인 '24hz 뮤직'은 실시간 주간차트와 최신음악/앨범은 물론, 스타와 전문가들이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임시저장(캐싱) 기능을 이용, 끊김 없는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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