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 '사용자 중심' 3D캐드 솔루션 출시

입력 2010-09-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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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속도 향상으로 생산성 및 수익성 제고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가 제품 설계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신제품 '3D캐드 솔루션 솔리드웍스 2011(SolidWorks® 2011)'을 7일 출시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베드 나라얀 부사장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베드 나라얀 부사장은 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는 전세계 13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와 니즈가 변화함에 따라 솔리드웍스도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발표하는 신제품은 사용의 편의성, 안정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신제품 설계, 제품 성능 검증, 협력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설계 데이터 관리, 제품의 환경 영향 최소화 등의 설계팀 업무 전반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른 작업이 가능해져 설계팀의 생산성이 대폭 향상될 수 있게 됐으며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기능이 강화됐다.

솔리드웍스에 따르면 '솔리드웍스 2011'을 통해 고객들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더욱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설계 작업을 하거나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속도와 신뢰성을 향상시켜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면을 함수화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깔끔하고 전문적으로 도면을 작성할 수 있다. 또 2D를 3D로 표현해 부품 해석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열 시뮬레이션 및 냉각 모듈 기능이 있어 열 시뮬레이션을 빠르고 쉽게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해 제품의 전자장치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 밖에도 포토뷰 360, 워크 쓰루 기능, 3DVIA 컴포저 기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기능을 강화시켰으며 기획의도가 제대로 반영된 완성도 높은 제품이 생산 가능해졌다.

특히 제품의 탄소배출량에 따른 제조 여부 결정을 쉽게 평가해볼 수 있는 '친환경 기능'도 추가했다.

솔리드웍스코리아 이영권 사장은 "솔리드웍스는 직관적이면서도 강력한 설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이 제품은 그 노력의 결정체"라며 "설계 생산성을 높이는 것 외에도 설계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지게 하고 지적 재산권을 보호해 주면서 동시에 제품 납품 시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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