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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상장사 중 가장 오래된 상장사는?

[이투데이 이재현 기자]

경방, 대한통운, 한진중공업홀딩스, 한진해운홀딩스 등 4곳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본격적으로 개장된 지 벌써 5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 시간동안 많은 상장사들이 투자자들과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했다.

그렇다면 지난 1956년 국내 증시가 개장 된 이후 가장 오래된 상장사는 어디이며 설립된 지 가장 오래된 상장사는 어디일까? 28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경방, 대한통운, 한진중공업홀딩스, 한진해운홀딩스 등 4곳이 가장 오래된 상장사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 1956년 3월3일 한국거래소가 개장할 당시 상장했던 12개 기업들 중 4개로 나머지 8개 기업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설립된 지 가장 오래된 상장사는 동화약품(창립114년)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의약품 업종은 장수기업 상위 10개사에 3곳이나 포함됐다..

장수기업 상위 10개사 가운데 의약품 업종은 동화약품을 비롯해 유한양행, 삼성제약공업 등이며 성창기업지주와 S&T 모터스, 경방,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삼양사, 진로, 대한통운 등이 포함됐다.

상장한지 가장 오래된 상장사와 설립된지 가장 오래된 상장사 양쪽에 포함된 경방이 눈에 띈다. 경방은 방직물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 1919년 설립됐으며 타임스퀘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A증권사 연구원은 “요즘처럼 상장폐지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55년이라는 시간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꾸준히 투자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상장사들이 오래 남아 국내 주식시장의 역사와 함께 하는 것이야 말로 투자자들로부터 믿음을 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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