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제방향] 내년 공공주택 19만 가구 나온다···취약계층 빚 부담도 경감
문재인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내놓은 가운데 주택 분야의 경우 공적주택 공급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게 된다. 27일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1.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내년에는 공공임대주택 13만호(준공), 공공지원주택 4만호(부지확보), 공공분양주택1.8만호(분양, 착공) 등 총 18.8만호의 공적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청사․공공임대주택․국공립 어린이집 등으로
2017-12-27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