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FTA 재협상… 정부 외교 무능에 유감, 사과부터 하라”
국민의당이 6일 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 협상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한미정상회담에서 FTA 관련 이면 합의가 있었는지 밝히고,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강경화 장관은 지난 10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FTA 재협상 합의는 없었다고 말했고,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또한 FTA 재협상을 미국 내 정치용 발언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외교 무능에 유감을 표현하며, 성급한 재협상으로 국민들 눈에 눈물 흘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7-10-06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