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업무보고] 신산업에 민관 17조 투입… 연내 일자리 3만개 창출
정부가 올해 전기ㆍ자율차, 로봇, 사물인터넷(IoT) 가전 등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가 될 12대 신산업에 17조 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한다. 중소ㆍ중견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총 103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수출은 51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2017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12대 신산업으로 전기ㆍ자율차, 스마트선박, 사물인터넷(IoT) 가전, 로봇, 바이
2017-01-0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