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한달] 원/달러는 ‘진정’ㆍ채권은 ‘강세’…여진은 ‘ing’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가결’은 당사자인 영국과 유럽은 물론 국제 금융시장에 큰 충격이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된 후 달러와 채권 등 안전자산의 몸값은 치솟았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 당일 급등한 부분을 일주일이 채 안돼 회복했다. 주요국 채권금리도 충격에서 벗어나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다만, 우리나라 채권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과 맞물려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25일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한달이 지난 현재 그 폭풍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2016-07-25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