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제정책] 7월부터 중도금 대출보증 건수ㆍ금액 제한… 2금융권 분할상환 확대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를 1인당 2건 이내, 보증 금액은 수도권ㆍ광역시의 경우 6억 원, 지방은 3억 원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가계부채 질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9월 중 제2금융권 분할상환 확대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리스크(위험)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EU 탈퇴) 이후 국제 자본흐름 및 환율 변동성을 비롯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부채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우선
2016-06-2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