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경제 톡] 소로스는 가해자, 서정진은 피해자?!…개미들의 공매도 편 가르기
<b>‘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 ‘샐러리맨의 신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b> 나이, 출생, 학력, 직업 모든 게 다른 두 사람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을 수식하는 단어에는 공통된 키워드가 하나 있습니다. <u>바로 공매도입니다.</u> 공매도(空賣渡)는 말 그대로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넣는 것을 말합니다.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활용되죠. <b>“손에 없는 주식을 판다고? 사기 아니야?”</b> 이런 생각하셨을 겁니다. 공매도는 ‘투기’로 인식되고 있지만 ‘사기’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실적발표
2016-02-03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