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 국감]기준금리 인하 불구 주담대 대출금리 올랐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가산금리 인상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대출금리를 더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정무위 소속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은행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4% 이상인 은행운 10곳으로 나타났다. 우리, SC, 하나, 씨티, 대구, 전북, 경남, 산은, 수협 등 9개 은행의 경우 전년대비 평균대출금리가 상승했다. 이 가운데 우리, 전북, 산업은행은 가산금리를, SC, 수협, 하나은행은 기준금리 올렸다. 대구은행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2014-10-1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