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현장, 화산재 50cmㆍ수렁 천지...심폐정지자 확인도 어려워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현장 아비규환...심폐정지 다수, 구조대도 포기 갑작스러운 분화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일본 중부 온타케산이 온통 화산재와 수렁으로 뒤덮혀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케산이 분화한 다음날인 28일, 일본 자위대와 경찰, 소방대 등은 온타케산 정상 부근에서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31명을 확인했으며, 이들 중 남성 4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대는 29일에도 구조에 나서고 있지만 유황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가스때문에 화산재에 파묻혀 심폐정지한 사람들을 확인하고 옮기기에는 역부
2014-09-2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