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지점 지도로 보니...러-우크라이나 접경 운항금지구역 비행, 대체 왜?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우크라이나 17일(현지시간) 추락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비행한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 동부는 사실상 운항금지구역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국내 주요 항공사들을 인용,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평소 우크라이나 상공으로 운항하는 국적기는 없다고 1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럽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모두 우크라이나 국경 너머 북쪽이나 남쪽으로 운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브뤼셀 노선 화물기 1편이 우크라이나 상공으로 운항했지만 크림반도 정세 악화로 3월초
2014-07-18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