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사, 차세대 배우 찾는데 힘을 쏟아라 [김민정의 시스루]
안방극장에 10~20대 젊은 배우가 사라졌다. 미니시리즈, 주말극, 일일극 등 일주일에 약 30편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시청자를 만나지만 좀처럼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내는 신인 혹은 20대 배우를 찾기 힘들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를 살펴보니 젊은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은 ‘내일도 칸타빌레’(주원, 심은경) ‘오만과 편견’(최진혁, 백진희) ‘피노키오’(이종석, 박신혜) ‘미생’(임시완, 강소라) 정도다. 이밖에 작품들에는 신하균, 장나라, 한예슬, 이상윤, 한지혜, 이하늬, 주상욱, 조윤희 등 여전히
2014-11-17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