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5개월래 최고…연준, 경기 부양 기대 고조
국제 금 값이 4일(현지시간) 5개월래 최고 수준에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경기부양에 나설 경우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헤지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0.5% 오른 온스당 1696.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는 온스당 17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달 금 값은 4.5% 뛰었다. 월 기준으로 지난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 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 연준이 경기 부
2012-09-05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