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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푸드나무 “코로나19 영향 벗어나면 중국 매출 발생 가시화”

2020-03-26 10:00

푸드나무가 상장 이후 추진해온 중국 진출을 가속화한다. 올해 초 중국 공장에서 시험생산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시기가 다소 밀리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코로나19 여파가 가시고 나면 빠른 시일 내에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한다.

-중국 사업 진행 현황은?

“중국 육가공 사업을 운영하는 상장사 윙입푸드와 합작회사(JV)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푸드나무의 닭고기 제품을 현지에서 유통하는 방식이다. 당초 1분기 시험생산을 거쳐 이달에는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현지에 나가지 못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 현재 윙입푸드 중국 공장에 설비 설치를 마쳤고, JV 설립을 위한 서류 작업도 기본적인 건 마무리 된 상태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나면 시생산 후 맛이나 품질 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이미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레시피인 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본다. 테스트가 진행된 이후 두 달 이내에는 중국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중국에서 건강식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저염, 저탄수화물 특징을 가진 닭고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고 봤다. 이미 홍콩에서는 소량 판매가 진행됐는데, 빠른 매출성장세를 보인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국내에서의 사업 구조는?

“푸드나무 국내 매출 중 80%가 ‘랭킹닭컴’, ‘피키다이어트’, ‘개근질마트’ 등 자사 온라인 플랫폼에서 나온다. 닭가슴살 식품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랭킹닭컴’은 최근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고, 전년도에는 재방문율이나 재구매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식품을 찾는 기존 고객에 더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식품 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에 플랫폼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프라인 판로는 넓힐 계획이 없는지

“2018년부터 서서히 오프라인 판로를 넓히려는 시도가 있었다. 대형마트, 휘트니스 센터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에는 자사 제품이 담긴 냉장고를 통째로 들여놓는 식이다. 지점마다 매출치는 다르지만 많이 발생하는 경우 달에 200~300만 원 정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추후 목표로 두고 있는 곳은 군 부대, 홈쇼핑, 백화점 등이다. 다만 코로나19 때문에 현재 영업 활동이 어려워진 탓에 추진 속도는 다소 느려진 상태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이투데이 (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