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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크, 키즈폰 미국 수출...신사업 다각화

2019-09-10 10:00

인포마크가 키즈폰을 이달 초 미국 고객사에 초도 물량 납품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미국향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지 정식 출시를 통해 납품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0일 “현재 미국 고객사에서 정식 출시한 게 아니기 때문에 초도 물량, 고객사 등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이달 초 처음으로 미국으로 키즈폰을 출하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인포마크는 통신 디바이스 사업부에서 아이들 전용 스마트 워치인 키즈폰을 국내 통신사를 통해 출시한 바 있다. 셀룰러 기능이 탑재된 아이들 전용 스마트 워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통신사를 거쳐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노르웨이, 호주 등에서 키즈폰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관련 “이번 미국 수출 실적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며 “향후 현지에서 정식판매 이후 수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포마크의 키즈폰 매출은 지난해 90억 원, 올해 반기 기준 18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251억 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급감한 수준이다.

이밖에 AI스피커의 사업다각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포마크는 2017년 하반기부터 네이버에 클로버 AI스피커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다. 관련 매출은 지난해 797억 원, 올해 반기 기준 108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AI 챗봇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영어 스피킹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며 “추가 공급처 확대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챗봇은 문자 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스피커를 이용해 대화형 영어 학습을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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