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거제도 깜짝 열애설…"타투가 증거라고?"

입력 2019-09-17 07:49 수정 2019-09-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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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쉬스완 인스타그램)
(출처=해쉬스완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정국이 돌연 거제도에서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깜짝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부 네티즌은 정국의 오른손에 새긴 타투가 증거라고 제시하며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7일 방탄소년단 정국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거제도의 한 식당 CCTV에 찍힌 모습이 공개됐다.

문제는 정국으로 보이는 이 남성이 한 여성을 백허그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래퍼 해쉬스완에게 이 사진을 거론하며 "혹시 이 사진 해시스완 아니세요?"라고 DM(다이렉트 메시지)로 물었고, 급기야 해쉬스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이거 저 아니에염. 너무 많이들 물어보셔서"라고 게재했다.

오히려 해쉬스완이 이를 해명한다는 것이 정국의 거제도 열애설을 부추겼고, 방탄소년단 팬들은 해시스완을 향해 날 선 비난에 나섰다.

해쉬스완은 이 같은 네티즌의 비난의 글을 스토리로 만들어 게재해 논란이 됐다.

한편, 일부 네티즌은 정국의 손에 새겨진 타투를 거론하며 거제도 열애설을 뒷받침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이 손에 팬클럽 아미(ARMY)와 함께 약지 손가락에 "J"라는 글자를 추가로 새겼기 때문.

한 네티즌은 이 "J"라는 이니셜이 정국의 거제도 열애설 주인공 속 여성의 이니셜이라고 주장하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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