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안, '현빈 소속사'와 재계약 않기로…성추행 혐의 후 드라마서 하차

입력 2019-08-3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VAST)
(사진제공=VAST)

성추행 혐의로 논란을 빚은 배우 정유안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30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정유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과 정유안의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됐다. 소속사와 정유안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정유안은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정유안은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정유안은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하차했다. 정유안이 맡기로 했던 강성모(김권 분)의 아역은 JTBC 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에서 얼굴을 알린 조병규가 재촬영했다.

한편 1999년생인 정유안은 지난 2015년 한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에는 드라마 '운빨 로맨스', '굿 와이프', '이리와 안아줘' 등에 출연했다. '밀정', '창궐', '신과 함께-인과 연' 등의 영화에서도 조연으로 연기를 펼쳤다.

정유안의 전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현빈을 비롯해, 김윤지, 신도현, 김지인 등이 속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42,000
    • -1.84%
    • 이더리움
    • 5,033,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8.94%
    • 리플
    • 900
    • +1.35%
    • 솔라나
    • 266,700
    • +0.23%
    • 에이다
    • 937
    • +0.64%
    • 이오스
    • 1,601
    • +5.6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5
    • +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7,000
    • +3.63%
    • 체인링크
    • 27,240
    • -0.77%
    • 샌드박스
    • 1,006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