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시피] 갤럭시노트10, 갤럭시폴드, V50S 씽큐, 아이폰11…불붙은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 8일 서울 세종대로 KT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노트10 체험존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 8일 서울 세종대로 KT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노트10 체험존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3일 '갤럭시노트10'을 본격 출시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 불이 붙었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는 9~19일 진행된 국내 사전예약에서 130만 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시리즈 사전예약 최다 기록을 세웠다.

'갤럭시노트10'의 가장 큰 특징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형 일반 모델과 6.8형 플러스 모델로 출시된 점이다.

갤럭시노트10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256GB의 용량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512GB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스마트 S펜은 매끄러운 일체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 메모를 워드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S펜을 허공에서 움직여도 인식하며, 전작에서 선보인 원격 제어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에어 액션'도 지원한다.

기존에 S펜으로 카메라를 실행하고 버튼을 눌러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했다면,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S펜에서는 카메라 방향을 전환하거나 촬영 모드 변경, 줌인·줌아웃 기능도 갖췄다.

PC게임을 갤럭시노트10 시리즈로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갤럭시 링크' 기능도 지원됐다. PC에서 즐기던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이어서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동영상을 P2P 스트리밍하는 것과 같은 형태여서 스마트폰에 별도로 게임을 저장할 필요도 없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노트10은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함께 후면에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듀얼 픽셀 1200만 화소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경우 후면에 ToF(비행시간 거리 측정) 카메라가 더해져 움직이는 3D 이미지를 즉시 만들어주는 '3D 스캐너'와 사물까지 거리나 사물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간편 측정'도 지원한다.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폴드를 시연하는 모습.(송영록 기자 syr@)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폴드를 시연하는 모습.(송영록 기자 syr@)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열풍을 9월 출시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로 이어갈 방침이다. 갤럭시 폴드는 올 4월 미국에서 선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리뷰를 위해 제공된 초도 제품에서 제품이 접히는 힌지 부분에 이물질이 들어가고, 보호막 제거 시 화면 작동이 멈추는 등 문제가 제기되자 제품 출시를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 보강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으며, 다음 달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된 사용성을 제공하지만, 접었을 때는 한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펼쳤을 때는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12GB 램과 512GB 내장메모리를 지원하며, 앞뒷면과 안쪽엔 총 6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 커버 카메라, 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상반기 출시한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후속작인 'V50S 씽큐'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 참전한다.

LG전자는 5월 10일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V50 씽큐'를 선보인 뒤, 현재 판매량 50만 대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V50 씽큐의 듀얼스크린은 스마트폰 화면을 덮는 플립 형태로 일반 스마트폰 커버처럼 끼우기만 하면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이를 펼치면 6.2형 듀얼스크린 화면은 왼쪽에, 6.4형 V50 씽큐 화면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V50 씽큐에는 펜타(5개) 카메라가 탑재됐다. 세계 최초로 전·후면 카메라 아웃포커스 동영상 기능도 지녔다. 6GB 램과 128GB 내장메모리를 갖췄으며,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LG전자는 V50 씽큐의 후속작으로 'V50S 씽큐'를 다음 달 선보일 계획이다. V50S 씽큐는 전작인 V50 씽큐의 주요 사양을 이어받으면서 일부 사양이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특히 새로운 듀얼스크린은 닫힌 상태에서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전면 알림창'이 적용된다. '프리 스탑 힌지'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강화한다. 이는 V50 씽큐가 0도, 104도, 180도에서만 고정해 사용할 수 있던 것과 차별되는 점이다.

6.4형 디스플레이에 OLED패널을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SO)' 기술도 적용할 것이 기대된다. CSO 기술은 OLED패널을 스피커의 진동판처럼 활용하는 기술로,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직접 소리를 낼 수 있다. 보는 화면에서 바로 소리가 나기 때문에 통화를 할 때도 화면 어디에다 얼굴을 대도 통화가 가능하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V50S 씽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5G 전용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 달 20일 공개될 애플 '아이폰11'의 추정 사진.(출처=모바일 펀)
▲다음 달 20일 공개될 애플 '아이폰11'의 추정 사진.(출처=모바일 펀)

애플은 '아이폰11'을 다음 달 선보이며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9월 20일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등 3종의 새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1 시리즈 중 OLED 디스플레이와 3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 상위 모델은 '프로'라는 브랜드명을 붙여 차별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새 카메라 시스템은 아주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진을 잘 촬영할 수 있으며, 세 개의 이미지를 한꺼번에 촬영한 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로 이를 합성해 최적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녹화 도중에도 효과를 주거나 색조를 변경하고 화면 일부를 오려내는 등 비디오카메라 기능도 개선된다.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새 기능은 선택 사양이 될 새로운 무선충전 기능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 채택했던 것처럼, 에어팟 등 다른 애플 제품을 새 아이폰 프로 뒷면에 맞대면 충전할 수 있는 '리버스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폰11에 '애플 펜슬'이 적용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한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는 최근 영국 사이트 '모바일 펀'에 아이폰11 프로 케이스를 등록했다. 이 케이스에는 애플 펜슬을 보관할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펜슬용 홈의 길이는 기존 1·2세대 애플 펜슬보다 약 2인치가량 작은 크기로 돼 있어 애플이 '미니 애플 펜슬'을 별도로 제작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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