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후배 무차별 폭행…1억 원 받고 UFC 승부 조작까지

입력 2019-07-23 2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뉴스룸' 방송캡처)
(출처=JTBC '뉴스룸' 방송캡처)

이종격투기 선수가 후배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체포됐다.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지난 3월 한 횟집에서 후배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체포된 A씨의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미국의 이종격투기 UFC에서도 활약했던 A씨는 지난 2017년 UFC 대회에서 1억 원을 받고 승부를 조작하려다 적발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폭행 사건 역시 집행유예 기간에 벌어졌다.

A씨에게 폭행당한 B씨는 “갑자기 뺨 한 대를 맞으라고 하더라. 너무 아팠다. 온몸에 피가 다 터져서 쏟았다”라며 “대든다는 이유로 글러브 끼고 강제로 링 위에 올라서 거의 10분간 가드만 올리고 가격당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지난달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현재는 상습 폭행 혐의로 또 입건된 상태지만 “때린 건 사실이지만, 상습적이진 않다”라고 반박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20,000
    • +2.16%
    • 이더리움
    • 5,095,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07,500
    • +5.21%
    • 리플
    • 887
    • +0.45%
    • 솔라나
    • 266,200
    • +1.76%
    • 에이다
    • 933
    • +1.86%
    • 이오스
    • 1,520
    • -0.39%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5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600
    • +1.45%
    • 체인링크
    • 27,410
    • -1.01%
    • 샌드박스
    • 987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