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득템하는 ‘SNS(인스타그램 등) 마켓’? 피해 급증에 ‘울상’

[이투데이 기정아 김다애 기자]
"정말 예뻐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문의하시는 분이 많아서 공유합니다"

인플루언서(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유명인')들의 게시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 문의 요청 글이다. 인플루언서들이 애용·착용하고 판매하는 제품들을 SNS 이용자들은 소통으로 쌓아온 '친근감'을 바탕으로보다 거리낌 없이 구매한다.

국내에선 구할 수 없는 제품이거나 인플루언서의 자체제작 상품이라는 '메리트'를 가진 해당 제품들은 불티나게 팔려 매번 매진행렬을 이루지만, 이로 인한 피해사례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SNS 마켓' 피해 상담 건수만 4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나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득템일까? 아니면 '호구'인증일까? 증가하는 'SNS 1인 마켓'의 현주소를 인포그래픽으로 살펴보자.



[인포그래픽] 득템하는 ‘SNS 마켓’? 피해 급증에 ‘울상’


◇SNS ‘1인 마켓’ 활성화

전자상거래 이용 소비자 86.4%→ SNS 이용자

이중 51.6%→ SNS 통해 물건 구입

△구매 상품

의류·패션잡화 67%

생활용품·자동차용품 39.7%

식음료·건강식품 39.5%

화장품·향수 39.2%

아동·유아용품 17.1%

△선호 쇼핑 채널

네이버·다음카페 46%

네이버 블로그 45.6%

페이스북 40.5%

카카오스토리 40.2%

인스타그램 39.5%

△이용 이유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해외상품이라서

인플루언서의 자체제작상품이라서

가격이 저렴해서

이벤트나 공동구매가 가능해서

◇늘어나는 ‘SNS 마켓’ 피해 사례

△피해 소비자 상담 건수

2018년 상반기 498건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

여성 89%, 남성 11%

△피해사례

청약 철회 거부 69.7%

폐쇄·연락두절 10.6%

배송 지연 8.6%

제품 불량·하자 8.2%

△문제점

법의 사각지대→거래규모 파악 어려움, 판매행위 제재 권한 없음

탈세 행위→현금 입금 유도, 간이과세자 세금혜택

△피해 예방

사업자 정보 확인

제품 가격 명시 확인

결제 방식 확인

교환 및 환불 약관 확인

제작 상품 시기 확인

(출처=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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