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컬링 "이번엔 더 센 스웨덴이다"… 주장 김창민 "지고 나니 올림픽 실감"

입력 2018-02-14 1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컬링 한국-미국 예선에서 한국의 김창민이 스톤을 딜리버리하고 있다.(연합뉴스)
▲1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컬링 한국-미국 예선에서 한국의 김창민이 스톤을 딜리버리하고 있다.(연합뉴스)

“한 경기 지고 나니까 이제야 (올림픽에 왔다는) 실감이 난다.”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 주장인 김창민이 미국과의 승부 후 남긴 소감이다.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은 14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컬링 남자 예선 세션1에서 미국에 7대 11로 패배했다. 김창민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 조금 더 빨리 적응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날 경기 패인에 대해 그는 “이기는 데에만 집중하다 보니 무리수를 많이 뒀다”며 “미국이 얼음 적응이 빨랐다”며 깨끗이 패배를 인정했다.

이날 경기에는 김창민(스킵), 이기복(리드), 김민찬(세컨드), 성세현(서드)이 나섰다. 남자 컬링은 팀당 4명씩 출전해 엔드당 스톤 8개씩을 던져 10엔드로 승부를 가린다. 초반에 밀린 한국은 6엔드에 3점을 따내 6대 8까지 추격했지만 7엔드에서 2점을 내준 뒤 결국 패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8시 10분 강릉 컬링센터에서 세계 2위 스웨덴과 2차전을 갖는다. 남자부는 10팀이 예선에서 한 번씩 대결하는 방식으로 4강 진출팀을 가린다. 한국은 9경기 중 최소 5승은 따내야 4강을 바라볼 수 있다.

김창민은 스웨덴과의 일전을 앞두고 “미국전을 복기하면서 개선 사항을 검토해야 한다”며 “분위기는 익혔고 경기 운영이나 어떻게 몰입할지에 대한 계획이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다음 경기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린다”며 국내 팬들에게 굳은 각오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02,000
    • +1.03%
    • 이더리움
    • 3,139,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0.1%
    • 리플
    • 2,021
    • +0.75%
    • 솔라나
    • 127,600
    • +1.11%
    • 에이다
    • 363
    • +0%
    • 트론
    • 546
    • +1.49%
    • 스텔라루멘
    • 219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1.24%
    • 체인링크
    • 14,120
    • +1.22%
    • 샌드박스
    • 1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