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등장에 베트남 다낭 시끌벅적…오토바이 부대까지

입력 2017-10-17 23:35 수정 2017-10-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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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출처=JTBC ‘뭉쳐야 뜬다’ 방송캡처)
▲트와이스 (출처=JTBC ‘뭉쳐야 뜬다’ 방송캡처)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베트남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트와이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베트남 다낭 공항에는 대세 아이돌 트와이스를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팬들은 트와이스가 등장하자 환호를 지르며 반가워했고 정형돈, 김용만을 비롯해 ‘뭉치면 뜬다’ 멤버들은 트와이스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파는 패키지 버스 앞까지 쫓아왔고 급기야 오토바이 부대를 이뤄 버스를 쫓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용만은 “오늘 우리가 영화 보디가드의 케빈 코스트너 역할인 거 같다”라고 말했지만 어린 트와이스는 이를 알아듣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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