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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욜로? 이제는 오캄, 킨포크, 라곰, 휘게 시대

[이투데이 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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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욜로? 이제는 오캄, 킨포크, 라곰, 휘게 시대

MBC 무한도전 ‘히든카드’(2017.5.13. 방송)편 다들 보셨나요?

법인카드로 호탕한 소비를 즐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죠.

무도 멤버들이 잠시나마 후회 없이 즐겼던 하루처럼

‘미래’가 아닌 ‘현재’, ‘내일’이 아닌 ‘오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바로 ‘욜로족(YOLO ‧You Only Live Once)’입니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태도)

‘욜로’는 올해부터 언론을 통해 유행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욜로족’들에 맞춰 관광, 패션, 식품, 카드 등의 상품이 쏟아지기 시작했죠.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30대 남녀들의 84%가 욜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후회 없이 현재의 삶을 즐기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람인 ‘욜로 라이프 스타일’ 20~30대 남녀 830명 대상)

2017년 상반기 최대의 트렌드였던 ‘욜로’

사실, 유럽‧미국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이미 한물 간 트렌드라는 걸 아시나요?

심지어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조롱할 때 ‘욜로’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요즘 전 세계에서 ‘핫’한 라이프 스타일은 무엇일까요?

‘욜로의 신상버전’, 오캄, 킨포크, 라곰, 휘게를 소개합니다.

오캄(au calme)

‘고요한, 한적한, 조용한’ 뜻의 프랑스어에서 유래됐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과 몸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뜻하죠.

집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느긋하게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킨포크(Kinfolk)

미국 포틀랜드의 잡지인 ‘킨포크(친척,친족)’로부터 시작된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식재료로 밥상을 차리고

가족이나 친구, 이웃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연 속 소박한 삶을 지향합니다.

라곰(lagom)

스웨덴어로 ‘적당한, 충분한, 딱 알맞은’이란 뜻입니다.

환경을 중시해 아름다운 장식품보다 편안하고 소박한 것으로 채워진 공간을 선호하는데요.

너무 욕심내지도 너무 앞서가지도 않고 균형 있는 삶을 살고자 노력합니다.

휘게(Hygge)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입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지는 소박한 삶의 행복을 느끼죠.

마치 따뜻한 스웨터를 입고 장작불 옆에서 핫초콜릿을 마시는 기분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욜로, 오캄, 킨포크, 라곰, 휘게…

각각의 추구하는 이미지는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

‘행복한 삶’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은 동일한데요

“나는 정말 행복하다”

여유롭고 편안한 바라던 그 순간,

내일도 미래도 아닌 ‘오늘’ 실행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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