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의 한국인 부인 유미 씨는 누구?…“손색없는 퍼스트 레이디”

입력 2017-02-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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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미국 메릴랜드 주의 주지사 래리 호건의 한국인 아내 유미 호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다큐 공감'에서는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 래리 호건의 한국인 부인 유미 호건 씨의 삶을 조명했다.

유미 호건 씨는 1970년대 미국에 이민와 이혼의 아픔을 겪고 후 홀몸으로 세 딸을 키운 억척 아줌마였다. 그러던 그는 화가가 되기 미술 공부를 했고, 2000년 한 아트쇼에서 우연히 지금의 남편인 래리 호건을 만나 남편이 2014년 주지사로 당선되기까지 내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미 호건은 주지사 관저 직원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하고 남편을 도와 이민자를 위한 정책에 힘을 쏟는 등 미국 내 소수 인종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고 약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남편인 래리 호건은 "내 아내는 퍼스트 레이디로 여러 역할을 감당한다"며 "여성 문제에 대해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고통받는 여성들을 돕는다. 내 아내는 메릴랜드 주 퍼스트 레이디로 손색이 없다. 아내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자랑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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